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8만명 넘게 몰려…평균 26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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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8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307가구 1순위 공급에 8만2487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268.7대 1을 기록했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전날 28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공급에도 3만9478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 140대 1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24가구를 모집한 59㎡ A타입이다. 1만4190명이 몰리며 5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7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 D타입의 경우 2만7287명이 신청해 경쟁률 313.6대 1을 나타냈다.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20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267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43~104㎡ 58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5409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송파구에서 역대 최고가에 분양되지만,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는 낮은 편이어서 당첨 시 최대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오는 2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이달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12~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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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기자 choiss@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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