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팀 명칭 없앤 삼성그룹, 경영진단실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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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뉴시스 |
삼성이 각 관계사의 감사팀 명칭을 경영진단팀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말 신설한 삼성글로벌리서치의 사장급 조직인 경영진단실과 각 관계사의 감사팀 조직명칭을 통일한 것이다. 감사보다는 경영진단이라는 네이밍이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삼성의 의도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그룹사들은 최근 일제히 각 사 감사팀 명칭을 바꿨다. 회사별 전사 시스템엔 이미 반영됐고, 사무실 내 오프라인 조직명 표기도 순차적으로 바꾸는 중이다. 조직명칭 변경과 함께 원종현 삼성전자 감사팀장부사장이 삼성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로 자리를 옮겼다. 경영진단실장은 과거 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미전실 출신의 최윤호 사장이 맡고 있다. 삼성은 과거 미전실 경영진단팀이 그룹 차원의 감사와 경영진단을 해 왔다. 그러나 국정농단 사태로 2017년 2월 미전실이 해체된 이후 각 계열사가 자체 감사팀을 꾸려 감사와 경영진단을 해왔다.
재계는 삼성이 지난해말 시행한 2025년 조직개편에서 경영진단실을 신설하고 그룹사의 감사팀 명칭을 변경해 통일한 것을 두고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진단 기능 강화로 해석한다. 경영진단실이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소속이 아닌 삼성글로벌리서치 소속인 것 역시 개별 계열사 차원이 아니라 그룹 차원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와 어떤 이해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관계사들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 전 그룹사들이 감사팀 명칭을 동일하게 경영진단팀으로 바꾼 것은 경영진단실의 위상을 보여준다"며 "사실상 예전 미전실과 같은 진단 역할의 컨트롤타워 강화라는 차원에서 의미있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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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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