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작년 신규 채용 줄었다…채용 규모 LGU>SKT>KT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통3사 작년 신규 채용 줄었다…채용 규모 LGU>SKT>KT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7-09 16:20

본문

뉴스 기사
SKT 424명·KT 254명·LGU 752명…KT "올해 1000명 채용"
"3사 모두 이직률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이통3사 작년 신규 채용 줄었다…채용 규모 LGU>SKT>KT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지난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신규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9일 이통3사가 각각 발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채용 인원은 SK텔레콤이 424명, KT 254명 LG유플러스 752명이다.


다만 이통3사 모두 전년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줄었다. 특히 KT가 전년 대비 62% 감소, 가장 많이 줄었다.

KT의 신규 채용 인원은 2020년 273명, 2021년 357명, 2022년 669명이었다. SK텔레콤의 경우 전년537명 대비 21% 줄었고, LG유플러스는 전년898명보다 16% 감소했다.

이와 관련 KT 관계자는 “2022년 디지털전환DX를 추진하면서 신규 채용이 급격하게 늘어났는데, 이로 인해 지난해 규모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기저효과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올해에는 100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회사를 떠난 인원도 줄었다. 각 사의 이직률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 제외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은 약 0.9%로 전년 1.7%보다 0.8%p 감소했다. SK텔레콤은 "핵심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23년 핵심인재 퇴직은 0명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KT는 0.65%로 전년 1.43% 대비 0.78%p 줄었다. LG유플러스는 3.7%에서 1.9%로 1.8%p 감소했다.

KT 측은 "이전에는 IT 관련 기업에서 채용을 많이 하면서 이직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지난해에는 잦아들면서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채용시장의 경직 현상에 더해 꾸준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 긍정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장애인 고용 비율은 이통3사 모두 3.2%다. 여기에는 각 사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고용 인원이 포함돼 있다. 현재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민간 기업은 전체 구성원의 3.1%를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하는데 중증 장애인 2배수 반영 등을 고려하면 3사 모두 이 기준을 넘겼다.

구성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SK텔레콤이 21.6%, KT 20.4%, LG유플러스 20.8%로 3사가 비슷하다.

3사의 비정규직 인원수는 SK텔레콤이 299명, KT 711명, LG유플러스 212명으로 전체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4%, 3.6%, 2%다.

지난해 이통3사의 전체 임직원 수는 SK텔레콤 5579명, KT 1만9737명, LG유플러스 1만864명이다.

연령별 비중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은 30세 미만이 7.8%, 30세 이상 50세 미만이 56.2%, 50세 이상이 36%다. KT는 구분을 20~30세와 40대 이상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각각 19%, 81%다. KT에서는 5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30세 미만이 8.4%, 30세 이상 50세 미만이 73.6%, 50세 이상이 18.4%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내 삶에 대한 반성"
◇ 출소 정준영 프랑스서 포착…"바에서 여자 꼬셔"
◇ 제니, 결국 실내 흡연 신고 당했다…"스태프에 사과"
◇ 조윤희, 재혼설에 입 열다 "이혼 전에 잠 못자"
◇ 장영란, 4번째 눈성형 후 근황…몰라보게 예뻐졌네
◇ 신혼인데…박민지 "남편 친구 2명과 같이 동거 중"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 여성에 성병 옮긴 현역 K리거…"고의성 정황"
◇ 사생활 논란 형 시끄러운데…허훈, 여유로운 근황
◇ 손연재, 출산 후 리즈시절 소환…요정미모 열일
◇ 박상민 "몇천만원 빌려준 후배 나 모른 척하더라"
◇ 성형 홍수아 "한국 사람들 예전 내 얼굴 그리워해"
◇ 강형욱 갑질의혹 여파…개는 훌륭하다 잠정폐지
◇ 송중기, 이젠 두아이 아빠…케이티 임신
◇ "반바지 입고 쪼그려 강아지 쓰다듬다 성추행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호텔 바캉스…물오른 미모
◇ 황정민, 술·담배 끊었다…"온 장기가 제대로 움직여"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7세
◇ 신봉선 11㎏ 뺐는데…"기 센 무당같아" 굴욕
◇ 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이젠 모르는 아저씨"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