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꼬박꼬박 냈는데…"옆집 요금이었다"며 날아온 미납 고지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전기료 꼬박꼬박 냈는데…"옆집 요금이었다"며 날아온 미납 고지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07-09 12:5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 4월, 주부 김씨는 한전으로부터 전기요금이 미납됐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동이체로 요금을 꼬박꼬박 내던 자녀 자취방에 부과된 건데 연체 기간만 2년, 금액은 60만 원에 달합니다.

[김씨]
황당하잖아요. 저는 한 번도 밀린 적이 없고. 한전의 고지서대로 납부했을 뿐인데.

알고 보니 김씨가 지금까지 내던 요금, 옆집의 요금이었습니다. 옆집과 계량기가 바뀐 겁니다.

[김씨]
고객 번호가 옆집하고 바뀌어서 그동안에 고지를 잘못했다, 그러니 그동안 밀린 요금 60만 원 정도를 내라.

계량기는 김씨가 방을 얻기 전인 2017년부터 바뀌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은 고객의 설비까지 확인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세입자인 김씨가 계량기 등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당황스러움은 더 큽니다.

전문가들은 전기료가 뛰는 여름철을 맞아 전기 요금이 평소보다 적거나 많이 나올 경우 한전에 문의해 계량기 점검을 받는 등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공다솜 기자gong.dasom@jtbc.co.kr

[핫클릭]


대대장·여단장에 책임 묻는데..사단장 임성근은 왜?

김 여사 언급한 댓글팀 파장…"용어 자체가 신기해"

정준영, 프랑스 클럽에서 목격…하고 다닌다는 말이

지지율 격차 점점 벌어지는데…바이든 서신 내용은

이쪽은 폭염 신기록, 저쪽은 허리케인…美 몸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29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9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