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추석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 8700억 조기 지급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삼성, 추석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 8700억 조기 지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9-01 14:55

본문

12개 관계사, 대금 조기지급 참여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
이재용 동행 철학 이어가
삼성, 추석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 8700억 조기 지급

[서울=뉴시스]삼성 직원들이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4.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이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또 임직원 대상의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삼성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행 철학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은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87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mp;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최대 15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회사들이 계획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려 지급하고 있다.

삼성은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 펀드 및 물대 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x2219;물대 펀드 규모는 2010년 2조3000억원에서 시작해 현재 3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협력회사들은 조성된 펀드를 활용해 시설투자, 연구개발Ramp;D 등 회사 발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협력회사 및 중소기업의 제조 환경 개선을 돕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3274건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연다.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7개 관계사가 참한다. 삼성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한 사내 홍보도 실시할 방침이다.

삼성은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비롯해, 삼성 임직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임직원들은 온라인 장터에서 올해 설과 작년 추석 합계 총 65억원 상당의 상품을 구입했다.

삼성은 온라인 장터 외에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일부 사업장에는 오프라인 장터도 추가로 마련했다.

앞서 삼성은 올해 설 명절에도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협력회사 물품 대금 2조1400억원가량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NISI20230307_0019815397_web.jpg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3.03.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연봉 40억 나영석 "회사 돈 말랐다" 충격 고백
◇ 박수홍 아내 "30㎏ 찐 모습 싫지만 돈 때문에…"
◇ 4살 연하 재혼 서동주 "좋은 소식 축복해주세요"
◇ 2주만에 얼굴 반쪽…홀쭉해진 방시혁 사진 화제
◇ 선우은숙, 유영재와 혼인 취소소송 중 근황 전해
◇ 김우빈♥ 신민아,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 사격 김예지, 총 들고 루이비통 화보
◇ 조보아, 결혼 발표…예비신랑은 누구?
◇ 한소희, 비키니로 아찔 노출…허리 타투 눈길
◇ "헐벗겠다"…산다라박, 워터밤서 파격 노출
◇ 최준희 "골반 괴사 3기에 인공관절"
◇ 이혼 박지윤 "아들 없는 서울에서 불면증"
◇ "은지원, 무속인 될 운명이었다"
◇ 안영미 "19금 토크 후 집에서 울어…가슴춤 끊었다"
◇ 서민재 "마약 후 일주일 못 자고 물도 못 마셔"
◇ "누가 누구야?" 임지연과 똑닮은 친언니 눈길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건강 좋지 않은 상태"
◇ 둘째 임신 이정현, 만삭 맞아?…호화 태교여행 눈길
◇ 박위♥ 송지은,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 "현직 남자 아이돌 성범죄건, 6월 피해자 신고로 입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41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32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