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몰 전면 개편···AI추천 도입하고 숏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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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오는 3일 자사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을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달라질 코오롱몰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로그인 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마이 오엘오My OLO’ 메뉴에서 상품과 브랜드, 콘텐츠를 개인별로 추천받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오픈AI사의 챗GPT 기술이 활용됐다. 코오롱 FnC부문은 “해당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를 노출해 록인Lock-in 효과는 물론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숏폼 형식 콘텐츠도 대폭 보완했다. 브랜드 이미지와 영상은 물론 코오롱몰 내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스커버’를 선보인다. 디스커버는 제품 구매나 정보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마련해 고객들이 바로 관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코오롱몰의 로고도 감각적인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바뀐다.
박재현 코오롱FnC CX본부 상무는 “코오롱몰이 자사 브랜드를 가장 잘 표현하고 고객의 취향을 가장 잘 알아채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머무를 수 있는 채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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