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조성 위해 맞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LH,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조성 위해 맞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9-03 14:01

본문

- 미래 모빌리티가 융합된 도시 모델 마련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개막에 앞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조성 위해 맞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3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 나섰던 이상욱 LH 부사장왼쪽과 김흥수 현대차그룹 부사장. 사진=LH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이 협력하여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한층 더 발전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과 신규 서비스 기획·실증, 미래 모빌리티, AI 등 기술 진화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 그리고 우수한 K-City 해외 수출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에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욱 LH 부사장과 김흥수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원하는 주거·도시 공간 제공을 위해 미래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그룹은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광명시흥지구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LH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시흥지구에 최적화된 계획안 반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미래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포용적 도시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도시공간구조 변화 예측과 공공·민간의 상호 협력적 역할 모색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고령화·저출생 등의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공간 조성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모빌리티 분야 첨단기술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 도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쉽게 미래 첨단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국군의날, 임시공휴일로…한총리 “장병 노고 상기하는 계기되길”
☞ [속보] 마약 투약 유아인 징역 1년…법정구속
☞ “日남성 너무 싫어”…태국 트렌스젠더 女, 73명에 접근해 12억 뜯었다
☞ 만원 버스서 힘들게 버티던 임산부…지켜보다 “양보 좀” 차까지 세웠다
☞ 수영하고 암벽타며 데이터 쌓는 화웨이…갤럭시 링 넘보나[르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지애 pja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2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