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기각…고려아연이 또 웃었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법원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기각…고려아연이 또 웃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21 14:37

본문

고려아연, ‘법원 2차 가처분 오늘 예상’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또 웃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을 상대로 낸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영풍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 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겠다고 나서는 한편 최 회장이 공개매수 기간9월13일~10월4일 동안 자사주 취득을 막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앞선 2일 영풍 측이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1차 가처분을 기각했지만, 영풍 측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는 그 자체로 업무상 배임이기 때문에 즉각 이를 중지해야 한다”며 공개매수 절차중지 가처분2차 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날 법원이 다시 한 번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판결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의 불확실성을 높여 주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함으로써 영풍과 MBK의 공개매수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기획된 꼼수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법원의 기가 판결을 환영했다.

이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mp;A 진행 과정은 물론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난 ‘부도덕’ 기업들로부터 고려아연을 지켜내는 것이 많은 분들의 응원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한편 영풍 측은 이번 법원의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고려아연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과를 지켜본 후,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 후덕해진 문근영, 못 알아보겠어…건강이상설 입 열어

▲ 지드래곤, ‘조세호♥’ 와이프 공개…세계관 대충돌 수준

▲ ‘무조건 월세 200 타령’ 박기량 적금 깨 생활한다며 사당귀

▲ “패버릴까, 진짜” 이대호 분노, 이대은 하극상에 ‘일촉즉발’ 푹다행

▲ 문가영, 시스루 드레스로 과감 노출…아찔 섹시미 발산 [DA★]

▲ ‘쌍둥이맘’ 한그루, 살쪘는데 46kg…애플힙 레깅스 자태

▲ 안문숙-안소영,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 “쫓겨난 줄 알더라”

▲ 김영철, 썸녀 황보에 안겨 설렘핑크빛 프러포즈♥ 미우새

▲ 지드래곤, 7년만에 진짜? …의문의 블랙 티저 공개

▲ 정대세 오열충격 폭로 “축구 은퇴 아내·장모 압박 때문” 한이결



연예현장 진짜 이야기 / 후방주의! 스타들의 아찔한 순간
스포츠동아http://sports.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05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4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