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에너지 기업"…포스코인터, 에너지사업 성장 로드맵 공유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제는 에너지 기업"…포스코인터, 에너지사업 성장 로드맵 공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0-21 11:47

본문

광양 LNG터미널서 에너지사업 현황과 성장전략 공유하는 IR행사 개최

2024 에너지사업 밸류데이 참가자 단체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2024 에너지사업 밸류데이 참가자 단체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파이낸셜뉴스]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광양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에서 2024 에너지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하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업 성장 로드맵을 공유했다.

지난해 신설된 밸류데이는 주요 경영층이 투자자와 증권업계 전문가들에게 회사의 성장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IR행사로, 현지 사업장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너지 사업을 중심 테마로 한 이번 밸류데이에서는 △글로벌 LNG시장의 동향과 전망 △Eamp;P 핵심사업 역량과 비전amp;전략 △LNG터미널 사업전망과 연계사업 확장 전략 등 3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정용헌 전 아주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글로벌 LNG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LNG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LNG는 도시 적합성, 환경 친화성, 에너지 안보 강화, 경제성 등 다방면에서 현대사회에 가장 적합한 브릿지연료"라고 전망했다.

강연에 이어 각 부문 경영층은 Eamp;P 사업에서의 천연가스 탐사·시추 역량과 함께, LNG 터미널 사업의 중장기 계획 및 연계사업 확장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국내 조선업 호황과 연계한 LNG 터미널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광양 제1터미널은 지난 7월 종합준공을 통해 93만㎘의 LNG 저장 용량을 갖추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핵심 중류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까지 제2 LNG터미널을 완공해 저장용량을 확대하고, 선박 시운전 및 벙커링 등 신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에너지, 식량, 구동모터코아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IR 행사를 지속 개최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향상된 기업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투자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노벨상 한강, 오래전 이혼" 전 남편 직업이...
이재명 단톡방 관련자, 해변서 숨진 채 발견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文측에서 제시한 것이..."
과즙세연 "방시혁과 약속하고 만났고..." 발칵
시母 "너 왜 처녀인 척..." 며느리에 돌직구 사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34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8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