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플랫폼 규제 방안 선회 지적에 한기정 "다각도로 검토한 결...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2024 국감] 플랫폼 규제 방안 선회 지적에 한기정 "다각도로 검토한 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0-21 11:52

본문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플랫폼 규제 방안이 선회했다는 지적에 "사전지정과 사후지정을 확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해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온라인플랫폼 관련 독자 제정안 마련을 언급한지 20일만에 방향을 급변침했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신 의원은 "한 위원장이 조사 시점부터 제재 시점까지 시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며 "사전지정제도는 제재 효과가 빠르지만 사후추정제도는 실질적으로 제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후추정으로 바꾼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의 입김이 있는 것 아닌지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실로부터 연락을 받은 사실이 있는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지난해 말 국무회의에서 사전 지정 제도를 보고한 뒤 올해 2월 사전 지정을 포함해 의견 수렴을 충분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적 있다"고 해명했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관련기사

[2024 국감] 정산기한 20일 쿠팡 봐주기 지적에 한기정 "업계 평균 고려한 것"

한기정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해소 입법 추진…불공정행위 감시 강화"

OECD 소비자 장관회의 폐회…한기정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 조성"

한기정 위원장, OECD 소비자정책위 장관회의 참석…법 집행 사례 등 소개

한기정 "배달앱 상생 미흡하면 입법 통해 제도 개선…10월까지 살펴볼 것"


★추천기사

디딤돌대출 변덕, 정부가 걸림돌

민주 "금투세 최종 입장, 국감 끝나고 논의될 것"

OLED 모니터 성장 가속… 디스플레이 새 먹거리 떠올라

3기 신도시 인천계양 A2블록도 청약 경쟁률 저조

수출 이중고 예고된 석유화학업계, 하반기 더 어렵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03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