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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나온 잠실 대어…래미안 아이파크 특공 4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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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0-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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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공급되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특별공급에 4만명 가까이 몰렸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282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3만9478명이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 140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에 가장 많은 1만9312명이 신청했다. 이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는 각각 1만3114명, 6229명이 접수했다. 노부모 부양은 620명, 기관 추천은 203명이었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의 흥행은 예고된 일이라는 것이 분양업계 평가다.

20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가 3.3㎡당 5409만원으로 송파구 역대 최고가이지만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는 낮은 편이어서 당첨 시 최대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평당 분양가는 5409만원으로 전용 59㎡25평 기준 15억 원대, 전용 84㎡34평 기준 18억~19억 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가는 1순위 청약에 1만명 넘게 몰린 전용 84㎡ 기준 22억원대의 ‘과천 프레스티어 자이’보다 낮은 가격이다.

인근의 6864세대 대단지인 파크리오2008년 준공 시세가 전용 59㎡ 20억원대, 전용 84㎡ 21억~23억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최소 5억원 안팎의 차익이 예상된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잠실 권역에 2005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에는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청약이 진행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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