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또 金배추 쇼크?…가격 폭등에 초비상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설 연휴 앞두고 또 金배추 쇼크?…가격 폭등에 초비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1-10 14:47

본문

가락시장 2~3배 가격 급등

월동배추 도매가 100% 껑충
무값도 182% 폭등…작년의 세 배
재배면적 줄고 이상고온 겹쳐
설 연휴 앞두고 또 金배추 쇼크?…가격 폭등에 초비상

사진=뉴스1


설 연휴를 약 2주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설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의 2~3배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한겨울에 재배하는 월동배추와 무는 여름과 가을에 정식모종 등을 옮겨심는 것 작업을 시작하는데,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이 단계에 차질이 빚어진 영향이다.

10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배추 도매가는 ㎏당 1316원으로 한 달 전보다 33.73%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100.43% 급등했다. 무 도매가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2.21% 상승한 ㎏당 1196원을 기록했다.

가을 배추와 무 재고는 김장철을 지나면서 이미 소진됐고, 겨울철 재배 작물의 공급량도 예년보다 줄었다. 주로 해남에서 나는 월동배추는 일반적으로 8~9월에 모종을 심고, 1~2월에 재배한다. 하지만 모종을 심는 시기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재배 면적 감소도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월동배추 재배면적은 3503㏊헥타르·1㏊는 1만㎡로 작년보다 4.5% 감소했다. 월동 무 재배 면적 역시 5101㏊로, 작년보다 6.1% 감소했다. 주산지인 제주에서 9~10월 파종 시기 동안 고온과 폭우가 반복되면서 생육도 더뎌졌다.

사진=연합뉴스


도매가가 뛰면서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배추 소매가도 점차 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월동배추는 한 포기당 4809원이다. 1년 전3163원보다 53.04% 올랐다. 월동 무도 개당 3191원으로 전년1807원의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업계는 설 연휴까지 가격 상승세가 진정되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상고온에 따른 생육 지연,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단기간 안에 공급량 부족 현상이 해소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52
어제
2,108
최대
3,806
전체
948,5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