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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숟가락·바늘 없는 주사…CES 빛낸 이색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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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1-1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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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CES에선 우리가 평소 상상했던 바람이 현실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싱거운 저염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숟가락과 바늘 없는 주사기 같은 기술인데요.

CES를 빛낸 이색 미래 기술들을 최아영 기자가 먼저 만나봤습니다.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요.

전 세계 스타트업이 모인 유레카 관입니다.


여기 신기한 거울이 있다고 해서 한번 와봤는데요.

제가 거울 앞에 직접 서보겠습니다.

이렇게 거울 앞에 서면요.

마치 백설공주의 마법 거울처럼 제가 간밤에 잘 잤는지, 그리고 저의 건강 상태는 어떤지 거울이 직접 말을 해줍니다.

이 숟가락은 일본 맥주 회사가 만든 소금 숟가락입니다.

숟가락에 미세 전류를 흘려 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건데, 저염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여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지팡이도 있습니다.

장애물을 감지해 촉각과 소리로 알려주고 마이크가 달려있어 음성으로 길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쿠르삿 세일란 / AI 지팡이 영국 스타트업 공동 창립자 : 카페를 찾아볼게요. 점심 먹을 식당을 찾아볼 겁니다. 그랜드 럭스 카페가 근처에 있네요. 거기까지 길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겉치레가 아닌 진정하게 활용된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안 아픈 주사는 없을까?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이 상상을 현실화한 반가운 주사기도 나왔습니다.

바늘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가늘고 빠르게 액체를 뿜는 방식으로 따끔함 없이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반가운 한국어가 참 많이 들린다는 건데요. CES에 참가한 스타트업 1,300여 곳 가운데 절반가량이 한국 기업입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대학생들부터

[손정민 / CES 2025 참가 대학생 : 눈빛도 이글이글 열정이 넘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제가 앞으로 사회로 들어가는 새내기 입장에서 저런 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같이 배우고….]

코트라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까지.

각자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 앞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YTN 최아영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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