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과천 이전 광동제약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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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61번째 창립기념일10월 16일에 맞춰 본사를 경기 과천시로 이전하고 ‘과천 시대’를 본격 열었다.
21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기존 서울 서초구 서초동과 구로구 구로동에 있던 본사와 연구·개발Ramp;D 연구소를 과천 신사옥조감도으로 통합 이전했다. 부서 간 업무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제약·식음료 등 각 부문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광동과천타워는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2만3376㎡로 조성된 스마트 오피스다. 1층부터 4층까지는 내·외부 소통공간으로 설계했으며, 광동제약 역사관·카페테리아·캐주얼라운지·접견실 등을 조성했다. 5층부터는 업무 공간으로 Ramp;D 연구소와 본사 각 부서가 위치했다.
광동제약은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함에 따라 자율좌석제, 유연근무제 등 관련 인사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직원들은 당일 업무에 따라 집중형·개방형 등 형태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거점 통근버스도 운행한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며 “광동과천타워를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의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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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함에 따라 자율좌석제, 유연근무제 등 관련 인사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직원들은 당일 업무에 따라 집중형·개방형 등 형태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거점 통근버스도 운행한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며 “광동과천타워를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의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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