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도 美 증시 거래된다…증권위, 신청 승인종합2보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더리움 현물 ETF도 美 증시 거래된다…증권위, 신청 승인종합2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5-24 08:07

본문

뉴스 기사
비트코인 이어 4개월여만…"자산운용사 각각 ETF 거래 승인은 남아"
부정 기류서 반전 "큰 입장 변화"…이더리움 가격 3천800달러선 넘어
"수십억 달러 자금 유입 예상…첫 1년간 최대 61조5천억원 시장에 들어올 가능성"

이더리움 현물 ETF도 美 증시 거래된다…증권위, 신청 승인종합2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도 미 증시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 등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했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내린 지 4개월여만으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으로는 처음이다.

SEC는 이날 "신중한 검토 끝에 위원회는 이 신청이 미 증권거래소에 적용되는 증권거래법 및 그에 따른 규칙, 규정과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에크 외에 아크 21셰어즈, 해시덱스, 피델리티, 블랙록 등도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번 승인은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와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 출시를 허용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자산운용사가 각각의 ETF 거래를 위해 별도의 증권신고서S-1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미 증시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는 사실상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더리움 ETF 상장 신청 승인으로 올해 하반기 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PRU20240521102801009_P2.jpg

당초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9일 이더리움 ETF 신청기업들과 SEC 간 비공개 대화가 이전의 비트코인 ETF 상장 승인 때에 비해 거의 없어 신청회사들은 승인 거부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하루 뒤 이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와 동료 제임스 세이파르트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을 25%에서 75%로 높였다고 밝히며 상황은 급반전됐다.

발추나스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SEC가 이 문제점점 더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입장을 180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썼다.

실제 SEC는 지난 21일 반에크 등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자산운용사에 증권신청서를 수정하라고 요청하면서 ETF 승인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SEC는 그동안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에 대해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승인은 미 규제당국의 큰 입장 변화라는 분석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면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ETF로 유입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스탠더드차타드의 디지털자산 리서치의 제프 켄드릭 대표는 "첫 12개월간 150억 달러에서 최대 450억 달러61조5천억원가 시장에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현물 ETF 승인 전 3천70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3천8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6만7천 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도 이더리움 ETF 승인 이후 6만8천달러선에 육박하고 있다.

taejong75@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경찰, 김호중 사고 전 비틀대며 차 탑승 CCTV 확보…만취 판단
노동부 "갑질 의혹 강형욱 회사에 자료 요구…답변 못 받아"
꾀끼깡꼴끈 부산 번영로 터널 위에 등장한 황당 문구
류준열 "사생활 논란, 언급하면 문제 더 커져…침묵이 최선"
김연자 "노래 좋아 달려온 50년…88 폐막식 하늘 지금도 생각나"
역시 대세 임영웅, 작년 200억원 넘게 벌었다
숲에서 곰에 돌하나로 맞선 일흔살 러시아 할머니
서울대판 N번방에 유홍림 총장 사과…"큰 책임감 느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서 시신 발견…대전 거주 40대 여성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4
어제
1,390
최대
2,563
전체
437,0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