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널린 빈집, 활용 아이디어 내면 푸짐한 상금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곳곳에 널린 빈집, 활용 아이디어 내면 푸짐한 상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4-07-08 08:39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시, 시민 대상 정책 공모전… 활용성·창의성·공공성 등 고려해 선정

곳곳에 널린 빈집, 활용 아이디어 내면 푸짐한 상금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매입한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연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빈집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아이디어 부문하거나 공원·쉼터 등 생활기반시설과 같은 건축물 디자인 작품디자인 부문을 제출하면 된다.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20~23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이나 SH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또는 마을주차장, 생활정원 등의 생활기반시설생활SOC 등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1인 또는 팀2인 이하 가운데 1개를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별 작품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SH공사가 소유·관리 중인 96개 빈집 부지 대상, 아이디어 부문은 정책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파일슬라이드 10장 이내, 디자인 부문은 임대주택이나 생활SOC 조성 디자인안을 세로 A0 크기의 편집 원본 파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활용성실현 가능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을 중점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공모 마감 뒤 1차 심사를 통해 표절·중복·미완성 등의 부적합 작품을 제외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2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모 부문별 12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합계 1210만원을 수여한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한 협력 전시 중 하나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수상작 가운데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내년 서울시·SH공사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방치된 빈집이 재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빈집 활용 공모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머니S 주요뉴스]
연 매출 6000만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
현대글로비스는 배당 늘리는데...현대모비스는
"일본은 있고 한국은 없네"… 이민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S리포트] "2년 만에 유료 가입자 10배"… hy 프레딧 성장세
분사 시작한 엔씨소프트, 박병무의 다음 스텝은
[S리포트] hy, 배달앱에 노크 … 야쿠르트 아줌마가 라이더로
용산서 4중 추돌사고… 70대 택시 운전자 급발진 주장
3년 전 모친상… 고아성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립다"
[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375.43원 출발 예상… 6.87원↓
양정아·김승수 "동거·쌍둥이 임신"… 가짜뉴스에 황당
[S리포트] "4년 적자여도 달린다"… hy 몸집 불리는 이유는
[오늘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천둥·번개 동반 비바람
"복귀냐 사직이냐"… 정부, 미복귀 전공의 최종안 확정할 듯
"반지하 침수 피해 막는다"… 서울시, 1.5만가구 긴급 점검
"환영해 엘라"… 김영임 며느리 김윤지, 결혼 3년 만 득녀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3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