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열차로 역귀성시 30~40% 할인[설 명절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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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직전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 연휴 기간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민의 귀성·귀경길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열차로 역귀성 시 3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는 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 명절 대책을 발표했다. 최 대행은 "충분한 휴식시간과 국내 여행 촉진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5~26일 주말과 28~30일 설 연휴 사이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해 엿새 연속 쉴 수 있게 한다. 월~금까지 근무하는 직장인이 31일 하루 연차를 쓸 경우 다음 주말까지 최장 9일간 연휴를 가질 수 있다. 장기화한 내수 부진 속 계엄·탄핵 정국에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악화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내주 열리는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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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열차로 역귀성 시 3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구 감소지역 철도 여행상품 이용 시 50% 할인한다. 다자녀?장애인 가구 대상으로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 국가 유산·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국립공원 직영주차장 요금도 받지 않는다.
방한관광 수요가 많은 동남아?일본?대만 등 아시아 노선 중심으로 국제 항공노선을 130회 이상 증편한다.
관광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숙박쿠폰 100만장을 3월부터 배포한다.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코리아 그랜드 세일, 3~4월 봄 정기세일, 5월 동행축제 등 매월 릴레이 세일 이벤트를 연다. 지역 관광 시 숙박, 체험 등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지역도 최대 45개로 확대하고, 확대 지역 대상 서비스 시행도 4월로 전년 대비 2개월가량 단축한다.
전통시장 등 온라인 판매채널 통한 소비촉진 행사와 소상공인 특별 온라인기획전을 연다.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이나 온누리상품권, 포인트 등 경품을 지급하고, 지급하고 선물세트·의류·뷰티용품 등을 최대 20% 할인한다.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주변 도로 주차를 허용한다.
설 전후 4주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해 배송 지원과 종사자 과로방지 방안을 추진한다. 택배 물량 급증에 대비해 간선기사, 배송기사 등 임시 인력 추가 투입과 택배 종사자 안전·보건대책을 특별 관리한다. 설 대비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6~10일 위생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수입식품 통관검사를 강화한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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