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에이슬립과 숙면기술 개발 파트너십 > 경제기사 | economics

세라젬은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수면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슬립과 숙면기술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슬립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수면 중 숨소리를 분석해 수면의 질을 파악하고, 수면 형태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슬립테크 기업이다.

세라젬은 에이슬립과 기술 협력을 통해 수면 분석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홈헬스케어 가전과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의 기술을 세라젬 제품에 적용하면 사용자 맞춤형 숙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세라젬의 척추 의료기기나 홈메디케어 베드 등을 사용하다 잠이 들면, 수면 패턴을 인식하고 온도와 조도 등을 조절하는 식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수면장애 없이 편하게 숙면하는 것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에이슬립의 수면 분석 기술을 접목해 편안한 수면을 경험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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