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소스, 불닭으로 바꿔드려요"…삼양, 뉴욕서 소스 익스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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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미국 뉴욕에서 소스 익스체인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의 일환이다. 사용 중인 소스 제품을 가져오면 불닭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에게나 오래된 소스 하나쯤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각자 보관하던 소스를 가져와 익스체인지존에서 불닭 머니로 교환했다. 이 머니로 불닭컵면과 소스로 만든 불닭탑에서 원하는 제품을 가져가거나, 푸드트럭에서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장에는 불닭 포토월, 거대한 불닭소스 모형, 강렬한 불닭 풍선 등으로 포토존도 조성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따르면 소스 익스체인지가 열린 첫날에만 수천여 명의 소비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참가자 중에는 뉴욕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5시간을 이동한 열성팬도 있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하루 방문객이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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