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대세 적자생존 부합, 대전 르에브 스위첸 청약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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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침체에도 이어지는 랜드마크 단지들의 나홀로 ‘독주’ 불황에 더욱 빛나;대전 新 랜드마크 르에브 스위첸’, 10월 21일월 특공, 22일화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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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분양시장에서 적자생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시장 등락에 무관하게 굳건함을 지키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서의 가치를 크게 뽐내고 있다는 점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입지와 상품성 등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랜드마크 도약이 확실시 되는 단지들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북 전주에서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2월 분양시장 한파 속에서도 644가구 모집일반공급 제외에 3만 5797건의 1순위 청약이 몰렸다. 전주 원도심 한복판 입지를 갖춘 데다 1,914가구 대단지로 조성돼 지역 리딩단지로 예견됐던 단지다.
아울러, 울산 남구에서 지난 5월 분양에 나선 ‘라엘에스’ 역시 698가구 모집에 5,389건의 1순위 통장을 접수 받아 7.72대 1의 청약 성적을 올렸다. 올해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4개 단지일반분양 1,131가구가 총 710건의 1순위 청약을 끌어 모아 0.63대 1을 기록한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이 단지는 2,033가구 대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도약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거쳐오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라며 “특히 입지나 규모, 상품성 등을 통해 지역 대표 단지 도약 가능성인 높은 단지는 시장 상승기 가격 탄력성이 크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수요자들의 시선이 지역 랜드마크 등극 가능성이 높은 신규 분양단지에 쏠리는 이유다. 대전 원도심의 새 랜드마크로 꼽히며 금주 본격 청약 일정에 들어간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대표적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10월 21일월 특별공급,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순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30일수, 2단지 29일화이다. 정당계약은 11월 11일월~1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편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입주와 동시에 기 마련된 양질의 집적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이비리그 프리미엄’이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내 명문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대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한 것을 필두로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으로 대형공연 시설, 스포츠 체험공간, 체험형 놀이터 어드벤처 포레, 야외 공원, 산책코스 등 복합문화공간과 세계 최초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 인공서핑장, 카라반, 캠핑존이 함께 조성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단지 조경은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 강점을 상징하는 조경공간인 ‘하버드 스퀘어’를 시작으로 ‘스위첸 랜드 가든’, ‘워터풀 가든’, ‘애슬래틱 코트’, ‘어드벤쳐 가든’ 등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역시 단지별로 운동시설인 ‘스위첸 짐’, 독서와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스위첸 라이브러리’, G.X룸, 골프 클럽, 키즈라운지 등 다양하게 마련될 방침이다.
스위첸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평면 설계도 기대를 모은다. 전용 59㎡A 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고, 전용 59㎡B 타입은 거실과 다이닝룸, 주방이 일렬로 위치하는 LDK구조와 복도 팬트리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A타입은 선호도 높은 ‘ㄱ’자형 주방구조에 독립형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되며, 전용 84㎡B타입은 11자형 대면형 주방구조를 통해 특화했다. 또한, 전용 110㎡ 타입에는 ‘ㄷ’자형 주방구조로 주방의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현관?복도 팬트리 및 침실 1개소에 넉넉한 공간의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공간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렌지 후드, 광파오븐, 고급형 주방TV분리형, 팬트리일부 타입 등이 기본옵션으로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시 개방감을 높이는 조망형 발코니 창호와 우물천장 설계가 기본 적용되고, 3구 인덕션, 주방 이태리 세라믹 상판, 다이나믹 아일랜드일부 타입, 붙박이장일부 타입 등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단지는 청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약 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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