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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최대 9일 황금연휴…여행업계 가뭄에 단비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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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1-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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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최대 9일 황금연휴…여행업계 가뭄에 단비 반색
[제공=픽사베이]

#올해 설 연휴는 기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지 않아서 해외여행을 갈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휴가가 늘어나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역이라도 해외여행을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30대·여

여행업계에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무안 제주항공 사고 이후 마케팅 활동을 중단하고 상황을 살피던 여행업계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최장 9일까지 늘어나면서 조심스럽게 미소짓는 모습이다.

여행업계는 황금연휴를 맞아 장기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이 계엄 사태와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거치며 얼어붙었던 내수를 살리겠다며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흘이었던 설 연휴는 엿새로 늘었다. 직장인의 경우 31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여행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10월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 지정됐을 때 발표 직후 대표 여행사들의 일주일간 예약률이 전주 대비 40~50%사이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예약률 상승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설 연휴를 2주 앞둔 시점 기준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92% 수준으로 남은 모객 기간을 고려하면 전년 예약률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사고 이후 판촉 프로모션을 중단했었고 어제9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했다"라고 설명했다.

설 연휴까지 약 2주가 남아 있는 만큼 9일의 장기 연휴를 활용한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지역 상품 판매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단거리 여행인 동남아와 일본 등을 찾는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긴 연휴로 인해 유럽 여행 선호가 평소보다 높지만 동계 시즌 성수기와 맞물려 동남아 및 일본 선호가 높은 편"이라며 "상대적으로 리드타임이 짧은 일본 등의 예약 유입을 위해 모객 막바지에 있다"라고 말했다.

여행업계는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신중한 마케팅 접근을 취하고 있다. 국가애도기간은종료됐지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대해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어서다. 이에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지만 대대적인 홍보는 자제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확대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는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선도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고 단계적인 마케팅 접근을 통해 수요 회복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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