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호실적에 뉴욕증시 급등···넷플릭스 시총 449조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넷플릭스 호실적에 뉴욕증시 급등···넷플릭스 시총 449조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19 07:50

본문



<오징어 게임2></span></div></div> 티저 영상. 넷플릭스 화면 갈무리

<오징어 게임2> 티저 영상. 넷플릭스 화면 갈무리 오징어>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역대 최고치로 뛰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86포인트0.09% 오른 43,275.9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는 전장보다 23.20포인트0.40% 높은 5,864.67,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5.94포인트0.63% 오른 18,489.55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넷플릭스 주가가 견인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11.09% 급등한 763.89달러에 거래됐다. 2002년 넷플릭스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57% 올랐다. 코로나19 시기 폭발적으로 구독자를 늘렸다가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가 폭락했던 2022년 5월의 180달러선보다 4배 넘게 올랐다.

넷플릭스의 시총 규모는 3278억달러약 449조원으로 미국 기업 코카콜라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넘어 23위다. 미디어·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50위, 1764억달러를 넘는데다, 삼성전자 시총약 394조원보다도 많다.

넷플릭스는 전날 지난 3분기 실적으로 가입자 수와 매출,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치를 발표했다. 3분기 가입자 수는 직전 분기보다 507만명 늘어난 2억8272만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98억2500만달러약 13조4583억원, 주당순이익 5.40달러약 7397원였는데, 이 역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5%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9.6%로 1년 전보다 7.2%포인트 올랐다.

넷플릭스는 올해 4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4.7%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넷플릭스는 콘텐츠에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면서 구독자들을 붙들어두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암페어 애널리시스의 임원인 리처드 브루턴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넷플릭스가 전체 글로벌 시리즈 10편 중 1편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규모 면에서 경쟁사들과는 매우 다른 위치에 있다”고 했다.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윤 대통령 지지율 22%···김건희 여사 문제 부정 평가 급등
· “윤 대통령 유일한 선택지는 하야”…민주당 지도부서 공개 발언
· “박지윤, 정서적 바람”vs “최동석, 의처증” 파국의 이혼 전말 공개
· [속보]법원, ‘2인 방통위’가 MBC에 내린 제재 “절차 하자 있어 위법”
· 대법원, ‘김학의 수사팀 직무유기 불기소’ 재정신청 최종 기각
· 신와르 제거한 네타냐후 ‘기세등등’ “하마스 더는 통치 못 해…전쟁은 계속”
· 블랙핑크 로제, 브루노 마스와 듀엣곡 ‘아파트’ 발표
· 전남 여수 야산서 50대 경찰관 숨진 채 발견
· 트럼프, 러 침공에 “우크라이나 탓”···속 타는 젤렌스키 외교전 사활
· 입 속 세균이 혈액에서도? 치주질환 악화되면 당뇨·치매 위험 높일 수도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창간 기념 전시 ‘쓰레기 오비추어리’에 초대합니다!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고예요 0
  • 훈훈해요 0
  • 어이없어요 0
  • 속상해요 0
  • 화나요 0

커뮤니티에서 이 기사의 반응은?

자세히 보기 닫기

게시글의 내용은 썰커뮤니티 사용자들의 자유로운 의견으로
네이트 뉴스와는 무관하며, 인기 많은 게시글 순으로 노출됩니다.

더보기
기사에 대해 최초 썰 작성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링크로 이야기하는 네이트 썰에서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썰 작성하러 가기
이 기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링크로 이야기하는 네이트썰에 참여하세요!
썰 작성하러 가기
el.downCount
; postListData =; // 댓글이 있을경우 if el.commentList.length>0 { postListData =; } // -- 댓글이 있을경우 postListData =; }; var appendData = ; appendData =
  • ; appendData = postListData; appendData =
; jQuery"#ssul_comment".appendappendData; } jQuery"#module_ssul".show; } else { jQuery"#module_ssul".hide; } }, error: functione{ } }; } ssul_load; 빈이미지 빈이미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6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