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유예·철회 사실 아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국토부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유예·철회 사실 아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10-18 19:07

본문

"기금재원 한정…실수요자 불편 줄일 조치 강구"
기사관련사진
서울의 한 은행 외벽에 디딤돌 대출 안내문이 걸려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용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 한도를 예정대로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디딤돌 대출은 주택가액 5억원 이하 집을 대상으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을 의미한다. 신혼가구 및 2자녀 이상 가구는 4억원을 빌릴 수 있다. 대출한도 안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최대 70%, 생애최초의 경우 80%까지 빌릴 수 있다.

국토부는 18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주택도시기금 디딤돌대출 축소조치 중단, 전면 유예 및 철회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주택기금을 관리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은행들에 디딤돌 대출 한도를 줄이는 조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생애최초주택 LTV 기준을 70%로 낮추고, 준공 전 신축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후취담보 대출을 중단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실수요자들 사이에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면서, 국토부가 디딤돌 대출 한도 규제를 잠정 유예한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는 "한정된 기금 재원을 가능한 한 많은 실수요자에게 지원하고,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출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수요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尹, 21일 오후 한동훈 만난다…독대 아닌 정진석 배석
국정원 "北, 우크라전에 1만2000명 파병 결정"
美대선 앞두고 숨죽인 韓경제…
수출기업 "긴축경영 준비"

선거 지든 말든…용산 저격 수위 높인 친한계
전원준 powersourcejune@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4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