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9억 첫집 떠난 한소희…아치울 52억 펜트 주인됐다 [부동산360]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단독] 19억 첫집 떠난 한소희…아치울 52억 펜트 주인됐다 [부동산360]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0-20 06:50

본문

지난해 준공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매입
[단독] 19억 첫집 떠난 한소희…아치울 52억 펜트 주인됐다 [부동산360]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투시도와 배우 한소희.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공식 홈페이지·한소희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배우 한소희가 올해 8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소재 고급주택 펜트하우스 1가구를 52억4000만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지난 2021년 아치울마을 내 고급빌라 1가구를 19억5000만원에 분양받아 거주해왔던 한소희는 해당 주택에서 도보 5분 거리 펜트하우스로 거처를 옮겼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52억4000만원에 분양받은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는데 채권최고액 11억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10~120% 수준으로 정해지는 것을 고려하면 약 10억원을 빌려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전체 가구수가 8가구에 불과한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다. 일반 6가구, 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돼있는데 분양가가 타입에 따라 40억 후반대~50억 중반대로 형성돼 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이 자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아차산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이 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건대병원 등 의료시설과 현대백화점, 잠실 롯데백화점 등이 10~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후분양 주택인 만큼 8가구 중 소유권이 이전된 건 2가구 뿐이다.

한소희가 분양받은 펜트하우스는 8가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복층형 구조로 침실 4개와 욕실 3개, 다락,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펜트하우스 타입에선 아차산, 용마산뿐 아니라 한강 조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앞서 한소희는 아르카디아 시그니처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는 ‘빌라드그리움더블유’ 전용 155㎡ 1가구를 지난 2021년 12월 19억5000만원에 전액 현금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주택에서 거주해오던 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사 소식을 알렸다.

빌라드그리움더블유 또한 지난 2020년 준공된 고급주택으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아치울마을 내 랜드마크 빌라로 꼽히는 곳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16가구 규모로 조성된 빌라드그리움더블유 연예계 소유주로는 한소희 외에도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있다. 문희준은 지난 2022년 3월 빌라드그리움더블유 1가구를 20억2000만원에 분양받았는데 4억8000만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그 외 소유주들의 연령대는 1950년대생부터 1990년대생까지 다양했는데 한소희가 최연소 소유주였다. 그 외에도 30대 소유주는 2명이었고,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가구도 1가구 있었다.

이렇듯 여러 고급빌라들이 밀집해 있는 아치울마을은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준서울’ 입지를 갖춰 다수의 유명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리와 광진구 광장동을 잇는 4차선 국도가 깔리고 2006년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단독주택과 고급빌라가 곳곳에 조성돼 왔다. 소설가 고故 박완서, 화가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등 예술인들이 오랜 기간 거주해 ‘예술인 마을’이라 불리기도 하는 아치울마을은 배우 현빈, 오연서, 가수 박진영 등이 주택을 매입하며 고급 주거지로 거듭났다.

20240729050150_0.gif


hwshin@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한국女 발병률 1위 ‘유방암’…‘이것’ 마시면, 발병 위험 37% 낮아져요!
▶ 아이폰 띄우기 “선 넘었다”…삼성 ‘부글’, 하이브와 동맹 사달?
▶ “하루 1대도 안 팔렸다” 완전 망한 줄 알았는데…샤오미 또 나온다
▶ “이건 너무하다 했더니” 쏟아지는 뭇매…연예인 ‘술방’ 어쩌나
▶ “난 귀엽고 섹시” 돌연 ‘훌러덩’한 女후보에 난리…日편집 못한 이유봤더니
▶ 트리플스타, 백종원 무시 논란…알고보니 악마의 편집?
▶ “가해자 모른다” 제시 부인에도…‘팬 폭행’ 연루, 코알라와 투샷 ‘눈길’
▶ "우산도 혼자 못 쓰나" 문다혜 경찰 출석 우산 의전 논란…3년 전 文의 쓴소리도 재조명
▶ 최동석, 이제 혼자다 하차…“개인사로 염려끼쳐 죄송”
▶ 건강 악화 이순재, 결국 연극 하차…"3개월 휴식 필요"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