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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안되나요?"…대박 난 흑백요리사 셰프 논란 휩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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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0-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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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논란 휩싸인 셰프들
파인다이닝 노 키즈 존에 갑론을박
quot;애들은 안되나요?quot;…대박 난 흑백요리사 셰프 논란 휩싸인 이유

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방송 화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일부 셰프들의 식당이 노 키즈 존No Kids Zone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일부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의 노 키즈 존 정책을 비판한 글이 확산했다.

한 SNS 이용자 A씨는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스타, 요리하는 돌아이가 운영하는 식당들 다 노 키즈 존이다"며 "파인 다이닝이니까 당연하지 않냐 하기엔 노 키즈 존이 아닌 파인 다이닝 꽤 있다. 원투쓰리 식당은 아예 웰컴 키즈 존이다"라고 지적했다.


이곳들은 A씨가 노 키즈 존이라고 언급한 곳들은 실제 노 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의 식당은 주류를 판매하는 매장 특성상 미성년자 출입이 제한된다고 안내한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식당은 6명이 정원인 바 형태의 테이블에서 주류를 곁들여 먹는 다이닝 바로 운영 중이다. 트리플 스타 강승원 셰프의 식당도 "노 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취학아동 이용 불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의 식당은 아이 의자가 준비된 웰컴 키즈 존Welcome Kids Zone이 맞지만, 아이를 동행한 고객은 룸을 이용하는 조건이 있다.

이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온다. 노 키즈 존 레스토랑을 찬성하는 이들은 "파인 다이닝은 노 키즈 존인 게 당연한 게 아니냐", "애초에 주류 주문이 필수인 다이닝 바인데 아이들을 어떻게 데리고 가냐" 등 A씨 글 등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반면 "파인다이닝이 노 키즈 존인 게 당연하다는 것은 고급 요리를 향유하는 고급장소에 어린아이는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며 "어린이를 특별 인종으로, 한 성별로, 계급적 신분으로 바꿔보라"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노 키즈 존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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