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직원 직접 창작한 청렴 이모티콘으로 MZ형 청렴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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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력거래소 청렴 이모티콘 대회 시상식 개최
전력거래소는 29일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소통 강화를 위해 7월부터 추진해 온 2024년 전력거래소 청렴 이모티콘 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청렴 이모티콘 대회에는 79명의 사내 직원이 직접 창작한 283개의 청렴 이모티콘이 출품됐다. 1·2차 심사를 거쳐 3명의 9개 작품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갑질행위 주제로 출품한 안전총괄팀의 이이슬 주임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직원 본인의 반려견을 캐릭터로 하여 청렴 반부패 주제의 이모티콘을 출품한 인사노무팀의 정예원 주임, 장려상에는 조선시대 선비를 캐릭터로 해 출품한 실시간시장팀의 이찬혁 대리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SNS채널에 의한 소통과정에서 이모티콘 활용이 자신의 감정을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사내 메신저를 통한 소통 시 이번에 선정된 9개의 청렴 이모티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가 표현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감사실은 사내 청렴 소통 강화뿐만 아니라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전력거래소, 청렴한 대한민국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데일리안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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