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책임당원 2만명 시대 열겠다"
페이지 정보
본문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9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주요 당직자 워크숍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조직 정비에 나섰다.
광주시민과 함께 미래로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시당 운영 방향과 당세 확장 방안·지방선거 전략 등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이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의 광주를 톡톡talk, talk 합니다를 진행하며 총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당세 확장과 지지도 상승 방안을 제시했다.
광주시당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 과정의 국민의힘 광주 정치대학을 개설하는 등 정치 관련 교육과 연수를 하기로 했다.
당원 배가운동을 통해 신임 주요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8개 당협 조직을 확대해 지방선거 약진과 대선 승리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책임당원 확보가 당세를 확장하는 것"이라며 "깨어있는 광주시민과 함께 지방선거 전까지 책임당원 2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sij@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147억 기부금’에 노태우 비자금 의혹, 노소영 “유산, 담요 한 장과 집뿐”
▶ 김태호PD, 청담동 노후 연립주택 300억에 매입, 왜?
▶ 존박 “잠시만요, 내 이름이 박존?”…행안부 ‘외국인 성명 표준안’에 논란
▶ ‘태권도 오심 항의’ 오혜리 코치 “공개 사과 처분에 경위서 제출”
▶ 아이돌 멤버 태일, ‘성범죄’ 뭐길래?…‘팀 퇴출’에 멤버·팬 모두 빠른 ‘손절’
▶ 설마 우리학교도…? 중3 남학생 개발 딥페이크 피해 맵 접속 폭증했다
▶ “무서워서 먹겠나” 마라탕 하면 이 버섯인데…또 농약 검출이라니
▶ ‘계곡 살인’ 피해자 유가족, 이은해 딸 ‘파양’…6년여 만에 ‘입양 무효’
▶ 野 김한규 “아버지 ‘응급실 뺑뺑이’ 돌다 돌아가셨다…엄청난 분노”
▶ 조국 “뉴라이트를 주요 직위에 올린 자가 밀정 왕초”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관련링크
- 이전글주주 반발·금감원 압박에 결국 무산된 두산밥캣·로보틱스 합병 24.08.29
- 다음글"쇼핑하며 힐링" 스타필드로 변신한 이마트 24.08.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