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금융사고, 시스템 문제면 책임 질 것"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금융사고, 시스템 문제면 책임 질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0-18 18:17

본문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quot;금융사고, 시스템 문제면 책임 질 것quot;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사진=방송캡처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8일 최근 연이은 금융사고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5년간 10억 이상 금융사고 6건 중 4건, 사고금액으로 80%가 올해 발생했다"는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계열사 대표들을 소집해서 내부 통제를 대폭 강화하라는 부탁을 드렸고, 그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 "제도적 장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금융사고가 나오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금융사고 중 올해에 67%가 몰려 있다면 윗분들이 사표도 내는 등 고강도 쇄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느냐"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회장은 "전반적인 제도와 시스템이 문제라고 그러면 책임을 질 수도 있다"면서도 "자세히 보면 과거의 문제가 올해 드러난 것일 수 있다"고 재차 답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도 이 자리에서 "다른 제도 보완이나 직원 교육 등 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사과했다.

관련기사

[분석] S-Oil 3분기 적자 전환 전망, 4분기도 불확실

[마감]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세 2600선 붕괴

강하늘·고민시, 당신의 맛 주연 캐스탕...신선한 로코 케미 기대↑

쓰리피스, 피어올라로 무결점 퍼포먼스

김지원 대만 팬클럽, 생일 맞아 1천만 원 기부금 전달

/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6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