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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류 충돌 땐 치명적"…에어택시 전국 운항 계획에 커지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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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05 17:59 조회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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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일대는 철새 도래지
조류 비행고도, UAM 순항고도와 겹쳐 위험
국토부 “명확한 답은 없지만 고민중”


[단독] quot;조류 충돌 땐 치명적quot;…에어택시 전국 운항 계획에 커지는 우려


정부가 내년부터 ‘하늘 위 택시’로 불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인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 사고에 무방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UAM이 기존 항공기에 비해 버드 스트라이크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아직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5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한국항행학회의 ‘UAM 조류 충돌 방지 대책 수립에 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도심에서 운항하고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착륙 빈도가 높은 UAM을 운항할 시 버드 스트라이크 위험이 기존 항공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AM은 도심에 서식하는 조류들의 비행 고도와 순항 고도가 겹친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연구가 수행된 해당 논문은 “도심에서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하면 연쇄 사고로 인해 지상에서 대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UAM 운항 환경에서 버드 스트라이크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방안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UAM 실증에 들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논문에 따르면 난지한강공원, 여의도 한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등 한강 일대는 철새 도래지다. 철새뿐만 아니라 도심에 서식하는 조류의 활동도 많은 편이다.

조류 퇴치 방안으로는 새들이 모일 수 있는 근원지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혔지만 지역 주민 이해관계 등으로 마찰이 예상된다. 이착륙장 주변 전신주나 나무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 내에서 서비스하면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처럼 새가 떼로 있을 상황은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버드 스트라이크 확률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고흥에서 실증을 진행하면서 버드 스트라이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금 명확하게 답을 낼 수 없는 부분이지만 문제에 대한 고민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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