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12㎝ 눈···경기도,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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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 상태…6일 새벽, 눈 더 내릴 전망
경기 북동부 최대 3cm, 그밖 1cm 내외
경기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5일 오전 2시 50분 김포와 파주를 시작으로 20곳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후 1시에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평균 적설량은 4.9㎝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파주가 12㎝로 가장 많고, 이어 동두천·연천 10.3㎝, 포천 9.3㎝, 가평 8.3㎝, 양주 7.0㎝, 김포 6.0㎝ 등이다. 안성과 평택은 눈이 오지 않았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 인력 5459명과 제설장비 3828대를 동원해 제설제 2만916t를 살포했다. 이날 내린 눈으로 주요 피해나 도로 통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6일 새벽부터 북동부는 1~3㎝, 그 밖의 지역은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눈이 쌓여 길이 미끄럽고 날씨가 추우니 교통·보행 등 안전과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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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동부 최대 3cm, 그밖 1cm 내외

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작업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경기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5일 오전 2시 50분 김포와 파주를 시작으로 20곳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후 1시에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평균 적설량은 4.9㎝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파주가 12㎝로 가장 많고, 이어 동두천·연천 10.3㎝, 포천 9.3㎝, 가평 8.3㎝, 양주 7.0㎝, 김포 6.0㎝ 등이다. 안성과 평택은 눈이 오지 않았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 인력 5459명과 제설장비 3828대를 동원해 제설제 2만916t를 살포했다. 이날 내린 눈으로 주요 피해나 도로 통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6일 새벽부터 북동부는 1~3㎝, 그 밖의 지역은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눈이 쌓여 길이 미끄럽고 날씨가 추우니 교통·보행 등 안전과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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