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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료의약품 국내 자급도 약 25%…예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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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7-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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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9% 대비 2배 이상↑

지난해 원료의약품 국내 자급도 약 25%…예년 수준 회복
▲ 지난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약 25%로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지난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약 25%로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2023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에 따르면 지난해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3조76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의약품 생산액 중에선 12.3%를 차지했다.


원료의약품의 수출과 수입액은 소폭 감소했다. 작년 원료의약품 수출액은 21억3065만달러로 전년 22억8572만달러에서 6.78% 줄었다. 같은 기간 원료의약품 수입액은 24억3364만달러에서 21억9904만달러로 9.6% 줄었다.

이에 원료의약품 국내 자급도는 대략 25.58%로 확인된다. 이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상 2023년 원/달러 평균 환율 1305.41원을 적용해 구한 값이다.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원료 의약품 순생산액생산-수출을 국내 생산 규모생산-수출수입로 나눠 계산한다.

지난해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2022년 11.9%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 다만 역대 최하 수준의 자급도를 기록했던 2022년이기에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에 그쳤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평균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약 28%였다.

의약품 자급도가 낮고 해외 의존도가 높으면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자급도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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