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 "아주스틸 인수 곧 마무리…글로벌 시장 확...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인터뷰]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 "아주스틸 인수 곧 마무리…글로벌 시장 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0-17 14:33

본문


"럭스틸, 철강 업황 부진에 좋은 대체재"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 동국씨엠 부스를 찾았다. /최의종 기자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 동국씨엠 부스를 찾았다. /최의종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이 17일 아주스틸 인수 절차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 동국씨엠 부스에서 취재진을 만나 "아주스틸 인수 정차가 최종 계약 단계만 남았다.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국씨엠은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1285억원을 들여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하고 3자 배정 유상증자로 862만690주를 신규 취득하는 등 아주스틸 지분 56.6%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주스틸은 국내 컬러강판 4위 업체다.

박 대표는 "내년에는 호주도 진출하려고 한다. 이번에 아주스틸을 인수하면 유럽 폴란드 공장, 멕시코 공장도 가져오게 된다. 사실상 아프리카와 남미를 제외하고 글로벌 사업장에서 거의 다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에서 현지화에 성공하면 아직 외국에서 상용화되지 않은 제품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방화문브랜드 맷도어도 시작했고 아주스틸과 같이하게 된다면 디지털 프린팅은 거의 독점하는 것이라 몇 년 안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한국건축산업대전 부스에서 럭스틸 제품을 공개한 것에 대해선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동국씨엠 입지가 강화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철강 자재를 취급하기 어려웠었다. 모조품 이야기도 있었다"며 "이제는 많이 불식돼 건축자재로 인정받을 자격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투자를 하고 노력해 오고 있어 이제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이게 스틸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좋은 제품이 많다"며 "철강 수요는 정체될 수 있으나 럭스틸을 통해 앞으로 시장을 넓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양현석 아내 이은주,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처벌...끊이지 않는 유명인 음주운전

· [속보] 검찰, 도이치모터스 의혹 김건희 불기소…"인식 인정 어려워"

· 부산 금정 지킨 국민의힘…한동훈, 정치 입지 굳혔다

· 명태균 논란 커지는데…대통령실은 여전히 대응 자제

· "호반 김대헌, 편법 세습 의혹있다"…오기형, 기재위원들에게 증인채택 호소 [TF포착]

· 국감 증인 안 나오면 그만?…유명무실한 동행명령

· 서울교육감 진보 정근식 당선…"조희연 혁신교육 계승"

· 해외사업 순항 이승준號 오리온, 신사업 현주소는

· 제약 영업대행업 신고제 임박…매끄럽지 못한 절차에 업계 불만

· 파죽지세 한투운용, KB운용 제치고 ETF 3위 올라서나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