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신규 매장 출점 가속화…"입지별 차별화 전략"
페이지 정보
본문
상권 및 고객 특성 기반한 콘셉트 적용 오는 8월 경기도 동탄 매장 출점 계획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 [사진=CJ푸드빌]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상권 분석 및 지역별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각 입지별 최적화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실제로 최근 개점한 주요 매장들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를 선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오픈한 빕스 은평롯데점이 대표적 사례다. 빕스 은평롯데점은 개점 1개월 만에 방문객 수 1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 2만2000명을 넘어섰다. 매출과 방문객 수 모두 전국 빕스 매장 중 최상위권이다. 상권 분석과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간 연출 및 특화 메뉴를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 우선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목표로 고급스러운 라운지와 함께 일부 공간에 키즈 프렌들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놀이공원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니발 콘셉트의 키즈룸이나 은평롯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키즈 메뉴 등 어린이 친화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주 타깃으로 설정해 차별화 포인트를 더한 것이다. 지난 28일 오픈한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아울렛 특성에 맞춰 고급스럽고 편안한 라운지 스타일의 공간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연인, 가족, 지인 모임 장소로 주목받으며 평일 낮에는 자녀를 동반한 주부 모임, 저녁에는 직장인 회식 모임 장소로 인기다. 오픈 당일 개점부터 마감까지 대기가 이어졌으며, 현재 주말 기준 평균 50팀 이상의 대기가 발생한다. CJ푸드빌은 올해 매장 출점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의 주요 상권에 입점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경기도 동탄에 매장을 오픈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빕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빕스의 프리미엄 전략 및 차별화 포인트를 담은 신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략적인 신규 매장 출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관련기사]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엔터포커싱] ▶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안해…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 검찰, 법카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野 "국면전환 쇼"종합 ▶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8일 발표…野 "특검 수용하라"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8일 청문준비단 사무실 출근 ▶ "손웅정, 넘어진 아이에 발길질"…벤치에선 "꼴값 떨지 마" 등 폭언도 ▶ 윤아 이어 또 인종차별…방석 없이 끼여 앉힌 돌체앤가바나쇼 ▶ "매각 대박…근데, 점주는요?" 컴포즈커피에 던져진 질문 ▶ 현빈♥#xfe0e; 손예진, 출산 후 첫 레드카펫에서 완벽한 여신 자태…역시 독.보.적 손예진 [엔터포커싱] |
관련링크
- 이전글[리포트 브리핑]메디톡스, 2Q24 Preview: 바닥은 지났지만 변동성은 ... 24.07.08
- 다음글볼보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시행 24.07.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