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전 관장, 대한적십자사 인도장 금장 수상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홍라희 전 관장, 대한적십자사 인도장 금장 수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10-18 10:39

본문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40여 년간 재난구호, 사회봉사 관련 기부 등 선행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8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119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받는다.

홍라희 전 관장, 대한적십자사 인도장 금장 수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사진=삼성]

적십자 인도장 금장은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사회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적십자사는 1990년부터 34년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온 홍 전 관장의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홍 전 관장은 2016년 출범한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창립 회원이다. 또 1981년 이후 한센병 환자 거주 지역인 성聖라자로마을을 찾아 조용한 선행을 베풀어왔다.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남기고 간 이건희 컬렉션도 유가족인 홍 전 관장의 의지가 담긴 나눔의 실천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선대회장 유가족들은 지난 2021년 개인소장 미술품 약 2만3000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해 국내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홍 전 관장은 당시에 "소중한 문화유산을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한다는 고인의 뜻이 실현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가족들은 작년 광화문 월대 복원을 위해 호암미술관에 소장돼 있던 서수상상서로운 동물상을 정부에 기증하기도 했다. 광화문 월대는 궁궐 건물에서 터보다 높게 쌓은 단으로, 삼성의 지원으로 100년 만에 온전하게 복원될 수 있었다.

한편 홍 전 관장과 함께 적십자 인도장 금장단체을 받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이 선대회장과 홍 전 관장의 나눔 정신이 담긴 곳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봉사해 온 총 4만3850명에게 정부·적십자 포상을 수여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관련기사]

▶ "우리도 인간이잖아요"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참석에 외신도 들썩

▶ 저소득자 전세대출 버팀목에 DSR 적용 논란

▶ [10·16 재보선] 여야 명운 건 미니 선거…자정쯤 당선 윤곽

▶ 최태원 "SK 주식은 특유재산, 분할 대상 아니다"…노소영 "법 무시하는 억지"

▶ 1300억 손실 신한투자증권, 가시밭길 예고

▶ 예금 금리는 쥐꼬리인데 주담대는 7% 뚫었다

▶ "대치 에델루이가 다음은 여기"…잠실래미안아이파크 떴다

▶ [10·16 재보선] 부산 금정 윤일현, 초박빙 예측 꺾고 20%p 넘게 압승

▶ 한강 "내년 상반기 신작 목표"…철통보안 속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참석 [현장]

▶ "흑백요리사 편의점서 장외 대전"…CU vs GS25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