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동해시와 맞손…"희토류 물류 허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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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시 허브 활용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LS에코에너지가 희토류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자 강원 동해시와 손을 잡았다. LS에코에너지는 5일 동해시와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 구역으로 추진하는 송정동·나안동 일대33.3만㎡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시는 기업이 입주하거나 물류 창고 등을 건설해 동해항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동해시는 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 유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 동해사업장이 속한 해당 지역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동해항을 희토류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확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S전선과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로 베트남과 호주 등 탈중국 공급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시와 협력을 강화해 희토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현장FACT] “발언권 보장하라”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에 여야 충돌 영상 · 배현진·진성준, 필리버스터 종결 놓고 격한 언쟁 [TF포착] ·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수순…與, 이탈표 방지 과제 · "희귀병 딸, 의사가 필요해요"…뙤약볕 거리 나선 환자들 눈물 호소 · 한미 모녀 편에선 신동국…장남 임종윤, 경영권 방어 대책은? · [유로2024 8강 분석 <하> ] 순항? 이변? 잉글랜드-스위스, 네덜란드-튀르키예전 하> · 2019 어게인? 지성·장나라·김남길, 다시 SBS 대상 경쟁하나[TF프리즘]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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