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한번 쓸어 담아볼까?…대형마트에 700원대 꽃게 풀렸다
페이지 정보
본문
대형 마트3사 가격 경쟁 돌입
|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마트가 판매하는 꽃게는 100g 당 792원이다. 이마트는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중이다. 롯데마트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가을 햇꽃게를 100g당 850원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2024년 수산대전 20% 할인과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할인 혜택을 적용한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20일 금어기 종료 직후 22일부터 꽃게 판매를 개시하며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가격인 100g당 893원에 내놓기도 했다.
29일엔 전주 가격보다 22원 더 내려 871원으로 책정했으나 오픈런이 생길 만큼 고객 성원이 뜨겁자 31일부터 가격을 더 내리기로 했다.
역대 최대 물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계약한 선단과 작업장 수 역시 전년 대비 10% 이상 늘렸다.
이마트는 31일부터 9월5일까지 전 점에서 꽃게를 100g당 792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마트는 23일부터 일주일간 100g당 950원, 24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주요 점포에 한해 880원, 25일부터 9월5일까지 864원에 판매하기로 조정했다가 롯데마트가 가격을 추가 인하하자 가격을 더 내리며 대응에 나섰다.
100g당 792원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가격이다.
홈플러스는 첫 번째 행사 종료 뒤 29일부터 9월 4일까지는 꽃게 100g 기준 1140원에 판매한다. 22~28일엔 990원이었다.
이처럼 꽃게 가격 경쟁에 불이 붙은 건 쿠팡이 26일부터 9월1일까지 가을 꽃게 기획전을 열어 100g당 가격을 890원으로 책정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쪽에 공산품 영역을 빼앗기다시피 했는데 쿠팡에서 신선도에 민감한 상품까지 최저가에 내놓고 있다"며 "앞서 대형마트가 가졌던 고유의 강점을 빼앗길 수 있지 않냐는 경계심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 서울 한복판서 양궁장 오발사고… 100m 날아 승용차 문짝에 꽂혀
☞ "월 62만원 더 번다"… 요즘 직장인들이 군침 흘리는 부업은?
☞ "방시혁, 얼굴 반쪽 됐네"… 급격히 살빠진 모습, 누리꾼 반응은?
☞ "여자화장실서 1시간째 안나와요"… 잡고보니 마약 취해 헤롱헤롱
☞ "회사 관두고 싶어요"… 워킹맘 10명 중 8명 퇴사 고민, 이유는?
☞ 태풍 산산, 일본 열도 휩쓸기 시작… 6명 사망·125명 부상·1명 실종
☞ 한울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사택서 숨져… 동료들이 발견
☞ 벌초·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북새통… 서울→부산 6시간 소요
☞ SON의 동료 로셀소, 토트넘 떠나 레알 베티스로 간다
☞ [Z시세] "비건, 한번 도전해볼까?"… 식물성에 주목하는 MZ
☞ 초1 여아 바지에 손넣은 못된 오빠 …"실수였다" 황당 변명
☞ 슈주 출신 강인, 10년 만에 프로필 촬영… 순댓국 대신 복귀 신호탄?
☞ 율희, 이혼 후 더 눈부신 미모… 어깨 18cm 타투로 시선 강탈
☞ [S리포트] 650원에 옷 벗겨 드려요… 딥페이크 성범죄 기승
☞ 트와이스·권은비도 당했다… K팝계도 딥페이크 피해 확산
☞ 서울 한복판서 양궁장 오발사고… 100m 날아 승용차 문짝에 꽂혀
☞ "월 62만원 더 번다"… 요즘 직장인들이 군침 흘리는 부업은?
☞ "방시혁, 얼굴 반쪽 됐네"… 급격히 살빠진 모습, 누리꾼 반응은?
☞ "여자화장실서 1시간째 안나와요"… 잡고보니 마약 취해 헤롱헤롱
☞ "회사 관두고 싶어요"… 워킹맘 10명 중 8명 퇴사 고민, 이유는?
☞ 태풍 산산, 일본 열도 휩쓸기 시작… 6명 사망·125명 부상·1명 실종
☞ 한울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사택서 숨져… 동료들이 발견
☞ 벌초·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북새통… 서울→부산 6시간 소요
☞ SON의 동료 로셀소, 토트넘 떠나 레알 베티스로 간다
☞ [Z시세] "비건, 한번 도전해볼까?"… 식물성에 주목하는 MZ
☞ 초1 여아 바지에 손넣은 못된 오빠 …"실수였다" 황당 변명
☞ 슈주 출신 강인, 10년 만에 프로필 촬영… 순댓국 대신 복귀 신호탄?
☞ 율희, 이혼 후 더 눈부신 미모… 어깨 18cm 타투로 시선 강탈
☞ [S리포트] 650원에 옷 벗겨 드려요… 딥페이크 성범죄 기승
☞ 트와이스·권은비도 당했다… K팝계도 딥페이크 피해 확산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PC방 음식먹고 장염에 걸렸어요[호갱NO] 24.08.31
- 다음글미용실·네일숍·꽃집·카페가 한곳에…호텔 아닌 회사입니다[복지좋소] 24.08.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