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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트렌드 맞춤형 시설 짓는다"…현대엔지니어링, 주거 특화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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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9-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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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분양 예정인 경기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적용될 명상 전문 공간 정원靜園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주거 특화 상품을 출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규 주거 특화 상품 2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공급 예정인 경기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상품은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트렌드를 더한 업 피트니스Up-Fitness △지역별 특색을 살린 HEC x 우리동네 2가지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생활·문화 측면에서 입주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규 상품을 기획했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새로 개발한 업 피트니스Up-Fitness는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마음 챙김 트렌드를 더한 명상 전문 공간 정원靜園이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명상을 바탕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는 마음 챙김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시설을 마련했다.

정원에는 뮤지엄산의 명상 프로그램을 기획한 명상 전문 업체 젠테라피 네추럴 힐링센터Zentherapy와 협업을 통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개방형 명상 공간 △집중형 명상 공간 △다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민을 위해 특별 제작된 5가지 테마의 명상 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층간소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하며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운동 공간도 꾸려진다. 운동 시설과 녹지, 휴게시설을 연계한 통합형 운동 공간 헬시 파크Healthy park 등으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서비스가 적용된다.

지역 특색을 담은 맞춤형 커뮤니티도 분양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HEC x 우리동네는 고유의 컨셉을 가진 지역 상점들과 연계해 지역별 특색을 강조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커뮤니티 특화 상품이다. 이 커뮤니티에는 동네책방 x HEC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독립서점과 협업해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도서 큐레이션 및 다양한 문화강좌 등이 진행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500가구 이상의 주택단지의 주민공동시설에는 작은 도서관을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준공 후 운영 및 관리가 어려워 대부분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네책방 x HEC 프로그램은 이 점에 착안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입주민 간의 소통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작은 도서관에는 오산시의 그림책 특화 북카페 하프앤보울과 함께 별도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그림책 큐레이션을 매달 선보인다. 아울러 그림책 만들기, 독후 활동 등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파트 단지의 정겨운 모습을 담은 우리동네 일러스트를 통해 입주민에게 특별한 추억도 선사한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펼쳐질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일러스트를 엽서, 컬러링 도안 등으로 제작해 입주민의 기대감과 소속감을 높인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용 명상 공간 정원,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동네책방 x HEC 등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분양 현장에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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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dabinnet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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