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림미디어, 파주에 미디어아트 뮤지엄 기획…7월말 개관 목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더그림미디어, 파주에 미디어아트 뮤지엄 기획…7월말 개관 목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24-07-05 10:45

본문

뉴스 기사
- ‘MUSEUM HEI뮤지엄 헤이’로 공식 명칭 확정
- 평균 10m 높이, 3,900㎡ 크기의 대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더그림미디어, 파주에 미디어아트 뮤지엄 기획…7월말 개관 목전

디지털 amp; 비주얼 아트 기획사 ㈜더그림컴퍼니의 미디어아트 브랜드 ‘더그림미디어’가 국내 최대 스케일의 미디어아트 뮤지엄 ‘MUSEUM HEI’이하 뮤지엄 헤이를 기획, 오는 7월 26일에 정식 개관한다. 이번 뮤지엄은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7,250㎡ 부지에 3,900㎡ 규모로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신축하여 개관한다. 서울 경기권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출판도시~헤이리예술마을~CJ ENM 스튜디오센터를 아우르는 ‘한류문화벨트’의 주축으로 ‘12시간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두고 가칭 국립 박물관 단지 유치, ‘가족 아트 캠핑 평화 빌리지’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뮤지엄 헤이는 한류문화벨트의 한 축으로 통일 동산 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뮤지엄 헤이는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시공간’과 ‘자연’ , ‘명화’ 등을 초현실적으로 풀어낸 20여개의 미디어아트로 구성된다. 작품 중에는 몽환적이고 트렌디한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CONY’ 작가의 작품도 포함되었다.


평균 10m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바닥, 넓은 벽면을 활용해 투사한 프로젝션 맵핑 방식으로 제작하여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을 관통하는 길이 70m의 대형 광장은 뮤지엄 헤이의 가장 큰 특징으로 착시와 거울 등을 활용한 연출로 무한하게 펼쳐지는 광활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광장을 중심축으로 관람 동선도 고안되었다. 일방향이 아닌 다방향으로 동선을 설계하여 관객이 자유롭게 전시 공간을 거닐며 작품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테마에 맞춰 사운드, 조향에 차이를 두어 온전한 몰입감을 더했다.

ae_1720143907222_243642_1.jpg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뮤지엄 헤이의 마스코트인 동물 캐릭터 ‘헤이 프렌즈’를 채색하면 형태와 색감을 인식하여 미디어아트 속에 등장하는 이른바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했다. 또한, 특정 시점에서 극대화된 입체감을 표현하는 아나몰픽 일루전Anamorphic illusion 기술을 활용하여 거대한 크기의 귀여운 동물들이 벽면을 튀어나오는 것 같은 입체 미디어아트 존도 마련했다.


이번의 콘텐츠 기획을 전담한 더그림미디어의 신혁 대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기획했다. 뮤지엄 헤이는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느낄 수 있으면서 새로운 시각의 초현실적인 장면들을 온전히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엄 헤이를 필두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복합 아트 뮤지엄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그림컴퍼니는 2018년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천내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의 디자인 기획을 맡은 ㈜로로아트플랜을 모체로 하여 2014년 설립된 기업이다. 아나몰픽 기술을 이용한 착시 아트를 활용해 국내에는 ‘제주 고흐의 정원 뮤지엄’을 기획 및 제작하였으며,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중국, 캄보디아 등에 AR 트릭아트 뮤지엄 수출 이력을 보유하여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KODAF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대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현재는 ‘더그림미디어’라는 브랜드명으로 옥외 광고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 전시 분야로 사업을 확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관련기사]
"남자와도 나 자신과도…" 성인물 배우 고백에 일본 들썩
그물에 걸린 16t 짜리 초대물…끌어올리자 드러난 정체 충격
"백화점 VIP도 다이아 안 사요"…대신 매출 껑충 뛴 상품
창가에 여성 머리 동동 띄워…광양시 영상에 누리꾼 환호 왜?
남희석 울렸다…102세 할머니 전국노래자랑서 남긴 한마디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상생은 없었다. 무료배달에 무너지는 자영업자 생계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7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0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