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가입 심사 無…고객에게 딱 맞는 보험 솔루션 제공"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복잡한 가입 심사 無…고객에게 딱 맞는 보험 솔루션 제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7-04 18:07

본문

뉴스 기사
- [금융인라운지]정우신 라이나생명 브랜드익스피리언스 팀장
- "나도 몰랐던 나를 집중조명spot"…고객 전문가 자처한 라이나
- 1호 상품, 고지·심사·거절 3無…"가장 합리적인 보험료 제공"
- 상품·채널·청구 싹 바꾼다···주 고객층 5060세대에서 2040까지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고객도 잘 몰랐던 고객의 면면을 집중조명spot해 맞춤 솔루션light을 주는 ‘개인 전문 보험사’의 탄생을 담았죠.”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이 아닌 내 요구에 맞춘 ‘DIY 가구’, 내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 내 취향에 따라 커피를 주문하는 ‘내 맘대로 커피’ 서비스. 천편일률적인 ‘붕어빵’ 제품과 서비스엔 눈길조차 주지 않는 ‘기승전ME’의 시대. 이러한 초개인화 흐름과는 유독 어색한 업계가 바로 보험이다. 방대한 통계로 상품을 만들기 때문에 보험의 완전 개인화를 이루기엔 한계가 있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이 한계에 도전장을 내민 보험사가 있다. 처브그룹은 올해 6월 라이나생명, 라이나손해보험옛 에이스손해보험, 라이나원과 함께 통합 브랜드 ‘라이나’를 론칭했다. 업계에서 ‘견실한 보험사’로 통하던 라이나생명은 ‘당신의 모든 순간을 조명한다Spotlight on YOU’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개인 맞춤 보험 솔루션 회사’의 새 시대를 알렸다.


통합 브랜드 ‘라이나’를 론칭한 라이나생명 브랜드익스피리언스 팀. 앞줄 왼쪽부터한지혜 대리, 전수연 대리, 이진호 차장, 이정은 과장. 뒷줄 왼쪽부터 박지영 차장, 김다정 대리, 정우신 팀장, 홍성민 과장. 사진=라이나생명
통합 브랜드 ‘라이나’를 론칭한 정우신 라이나생명 브랜드익스피리언스 팀장은 4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새 슬로건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 300개가 넘는 단어를 버렸다고 했다. 정 팀장은 “휴대폰은 2년, 자동차는 5년 만에 새로운 상품으로 교체한다”며 “하지만 보험은 고객이 효능감을 느끼기 어려울뿐더러 무형의 상품이라는 특성까지 더해져 추상적인 단어를 버리기가 참 어려웠다”고 했다.

새로운 브랜드의 핵심 단어는 일상적인 순간에 찾아왔다. 운전하며 집으로 돌아가던 길, 가로등이 켜지면서 ‘나’를 조명하는 느낌을 받은 정 팀장은 “조명 하나로 나와 다른 이들의 피아식별이 가능하다고 느꼈고, 불현듯 보험도 이런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나의 새 슬로건뿐만 아니라 광고에도 끊임없이 빛이 등장하는 이유다.

라이나생명은 친절한 ‘고객 전문가’를 자처했다. 상품뿐만 아니라 유지, 관리, 청구 등 모든 보험서비스에서 개인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것. 새로운 라이나생명의 ‘1호 상품’도 이러한 고객 중심 스피릿을 담고 있다. 개인의 건강조건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안하는 초개인화된 ‘다이나믹건강OK보험’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상품은 ‘3무無’ 상품이다. 고객으로서 번거로울 수 있는 ‘고지·심사’를 없앴고 ‘인수 거절’도 없다. 또 초개인화 브랜드를 이론에서 현실로 끌어올리기 위해 소비자별 보험료를 세분화했다. 특히 ‘77가지 상대위험도’와 ‘위험률’을 자체 개발한 점이 주효했다. 정 팀장은 “고객의 처지에서 상품을 설계하겠다는 라이나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새 브랜드 론칭에 맞춰 고객 확장 전략도 세웠다. 5060세대에 머물러 있는 주요 고객층을 2040세대로 넓히기로 했다. 정 팀장은 “한정된 고객층에서 벗어나 잠재 고객에게 우리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전개한 캠페인도 2040세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PS24070401068.jpg


▶ 관련기사 ◀
☞ 피 흘리기도...식당서 난동 부린 시의원들, 기막힌 이유
☞ SON아카데미 학부모들 입장문 공개 한번도 체벌 없었다
☞ 작성자 추적 중...시청역 참사 조롱에 경찰 내사 착수
☞ 밀양 가해자 신상 지워지나…방심위. 커뮤니티에 삭제 요구
☞ 생활비 빠듯해도 이건 못 참아 한국인 과소비 부르는 이것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유은실 yes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6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7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