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과했나…케이뱅크 수요예측 부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몸값 과했나…케이뱅크 수요예측 부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10-17 20:03

본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5조원에 달하는 몸값을 꺼내든 가운데 고평가 논란이 일면서다. 공모가가 희망범위 하단을 밑돌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수요예측을 마감한 가운데 참여기관 중 적지 않은 곳이 희망범위 하단 미만 가격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뱅크는 18일 공모가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하지 않은 기관도 적지 않으며 참여한 곳들도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미만이 적정하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관사단에서 희망범위 하단을 고수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당초 케이뱅크는 총 8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었다.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기준 총공모액이 9840억원, 시가총액은 약 5조3000억원에 달한다.

케이뱅크가 기업가치 산정을 위해 활용한 비교기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56배로 카카오뱅크1.62배보다 높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기준 케이뱅크 당기순이익은 854억원으로 카카오뱅크2314억원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우수민 기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한다며...‘이곳’ 몰려가 한림원 규탄 시위까지

“30억 초고가 집에 살면서 기초연금 받는다”…수급자 가구 74% ‘자가보유’

“솔직히 말하면”…남편 연정훈과 첫키스 질문에 한가인 뜻밖의 답변

“연하남과 로맨스 중”…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깜짝고백’, 알고보니

비행 중 싸운 조종사들…부기장 화장실 가자 벌어진 일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