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세정나눔재단, 고교·대학생 27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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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학금 전달식’ 통해 3650만원 전달
2002년부터 시작···누적 장학금 16억원 돌파
2002년부터 시작···누적 장학금 16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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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세정그룹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이 새학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세정그룹에 따르면 세정나눔재단은 27일 2024년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지역 고교·대학생 27명에게 총 36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정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4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은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인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정구 백종헌 국회의원, 금정구청 사회복지과장, 금정구노인복지관장, 금정구장애인복지관장 등 주요 내빈과 장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나눔과 상생을 중시하는 기업 이념과 박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 단체 및 시설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이번 장학금은 새학기 준비에 앞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장학금은 학비뿐만 아니라 교육 자원 구입 등 다양한 학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데 작은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세정나눔재단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돕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정민재 씨는 "세정나눔재단의 장학금을 통해 큰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매진해 꿈을 이루고 사회적으로 성공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회적으로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정은 2002년부터 장학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432명의 학생에게 16억 7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장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미래의 인재들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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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byeongju45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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