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기전망지수, 77.4 전월 대비 0.8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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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연속 하락세 멈추고 소폭 반등
프라임경제 9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77.4로 전월 대비 0.8p 상승했다. 이는 7월과 8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6.3p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월13일부터 21일까지 306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조업의 경우 전월 대비 2.3p 상승한 82.7이며 비제조업은 0.2p 상승한 75.2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1.7p 상승, 서비스업은 0.1p 내려갔다.
전산업 항목에서는 △내수판매76.0→78.3 △자금사정75.3→76.5 △영업이익75.1→75.5 등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고용수준94.8→95.2 82.9→81.3 등으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3년간 동월 SBHI 평균치와 비교해 보면 제조업은 원자재와 자금사정은 개선됐고 영업이익은 보합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추측된다.
비제조업의 경우 역계열 추세인 고용은 보합 수준인 한편,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견된다.
경영 애로사항 추이에 대해서는 △업체 간 과당경쟁34.6%→28.3% △원자재가격 상승31.2%→25.9% △판매대금회수지연19.1%→15.6% △내수부진62.9%→62.0% △고금리21.9%→21.0% 등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반면 △인건비 상승44.3%→45.1% 응답 비중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올해 7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6%로 전월 대비 0.1p, 전년 동월대비 0.5%p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7.7%→67.8%은 전월 대비 0.1%p 상승했으며 중기업76.2%→75.9%은 전월 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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