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 등 4곳 자본 비율 미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 등 4곳 자본 비율 미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9-01 15:13

본문

상상인플러스, 10% 하회해 예보 단독 조사 가능성도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저축은행 4곳이 금융감독원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자본 비율 권고 수준에 못 미쳤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결산공시 기준 BIS 비율이 권고 수준에 미달한 상상인·상상인플러스·라온·바로저축은행에 대해 자본조달계획을 요구했다.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 등 4곳 자본 비율 미달
상상인 저축은행 관련 이미지. [사진=상상인저축은행]

현재 관련법에선 자산 1조원 이상 저축은행의 경우 BIS 비율을 8% 이상으로, 자산 1조원 미만은 7%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금감원은 여기에 3%포인트p 여유를 갖춰 각각 11%, 10% 수준을 권고하고 있다. 만일 권고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자본확충 방안·유상증자 계획·재무구조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자본조달계획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 1조원 이상인 저축은행 중 권고 기준인 11%를 하회한 곳은 상상인10.45%·상상인플러스9.72%·바로저축은행10.67%이다.

특히 자산 1조원 이상 저축은행의 경우 BIS 비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예금보험공사의 단독 조사를 받을 수 있는데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이 조건에 해당됐다. 예보는 예금자보호법 및 시행령에 따라 금감원과 협의해 저축은행을 단독 조사할 수 있다.

자산 1조원 미만인 저축은행 중에선 라온저축은행의 6월 말 기준 BIS 비율이 9.01%로 권고 기준인 10%를 밑돌았다.

감독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데는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순익은 줄어 자본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어서다.

지난 2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 경영실적 공시를 취합한 결과 연체율이 10%를 넘는 저축은행은 모두 31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곳 증가했다. 또 여신 감소·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상환능력 악화로 연체율은 전년 동기6.55%에 비해 1.81%p 오른 8.36%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은 이자수익 감소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개선에 따른 충당금 증가로 상반기 3804억원 순손실을 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BIS 비율이 법정 기준 밑으로 떨어진 곳은 없지만, 권고 기준을 밑도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을 확충하는 등 자본조달계획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관련기사]

▶ [단독] 농협은행서 1700억 부동산 PF 대출 부실 발생

▶ 비상등 켜고 정차 후 전진…사고 나면 무조건 내 책임?[기가車]

▶ 다빈치모텔에 지진 예보? 강도 몰라 현대카드 노심초사

▶ 아버지 소천召天했다는 신입에…상사 "무식한 사람 만들어"

▶ 어남선생 눈감아…박하선, 남편 ♥류수영도 깜짝 놀랄 파격 패션 [엔터포커싱]

▶ 기후위기 대응, 미래세대 판단이 옳았다…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 결정

▶ [단독] "입주일이라더니"…강화도 새 아파트 날벼락

▶ 임영웅 8월 스타 브랜드평판 2위로…1위는?

▶ "훈련 가서 술 먹고 연애, 반성…성추행 누명은 벗고 싶어" 피겨 이해인 호소

▶ 레깅스 여신 전종서, 몸매가 후덜덜…초밀착 원피스로 뽐내는 남다른 S라인 [엔터포커싱]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9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7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