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인텔리안테크, 4분기부터 바텀 아웃 국면 진입…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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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4분기부터 바텀 아웃 국면에 진입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8만5900원으로 상향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수의 국내 우주 기업은 고금리 및 경기침체 영향으로 큰 폭의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바텀 관점에서 조정 시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금리 인하 시 우주항공 업체의 주가 강세 경향, 정부정책 지원, 예산 확대, 방산·민간 업체의 성장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리안테크는 스페이스X를 제외한 저궤도, 정지궤도 위성 관련 플레이어 다수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며 "이는 우주항공 시장 성장에 따라 동사의 성장에 큰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인 원웹은 약 633개의 위성, 33개의 게이트웨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초 글로벌 론칭 이후 인프라 구축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맺은 A사와의 수주 계약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컴퍼니 ACompany A사와 총 3차례에 걸쳐 총 1554억원의 계약을 발표하며 2년치 수주를 확보했다"며 "듀얼벤더인 경쟁사 C사가 이탈함에 따라 C사에게 할당된 물량 상당 부분이 인텔리안테크로 넘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솔벤더로서의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KB증권은 내년 인텔리안테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345억원과 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대비 매출액은 44.9% 증가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그는 "올해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 상당부분 선반영 되었다고 판단됨에 따라 바텀 측면에서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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