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45원 내린 1369.25원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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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69.25원으로 4.4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가운데 유로화가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금리인하로 하락하면서 상승했다.
미국 9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4%를 기록하며 전월0.1%과 시장 예상0.3%을 모두 상회했다.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소비 호조에 더 주목하며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모두 상승했다.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추가 인하 여지를 열어두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 달러화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은 제한될 듯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myfinkl@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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