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애드, 자회사 11시11분 흡수합병…경영효율·기술력 접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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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치엔 애드대표 심도섭, 이하 NHN애드가 개발 자회사 ‘11시11분’을 지난 1일부로 흡수합병했다고 4일 밝혔다. 11시 11분은 마케팅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합 광고 플랫폼, 광고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광고주 및 대행사의 광고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실시간 입찰RTB 기반의 광고 운영 플랫폼 ▲광고 키워드·영역 자동 매칭 AI ▲비정형 이용자 행동 분석 기술 등이다. NHN애드는 2021년, 11시11분의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NHN애드는 흩어져 있던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합 재편하고 AI 기술 기반 차세대 광고 운영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NHN애드는 이번 합병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11시11분의 기술력을 접목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차세대 광고 운영 솔루션을 개발, 새로운 시장 기회 발굴을 통해 애드테크 영역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NHN은 최근 종속회사 감소를 통한 그룹사 구조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의 성과와 핵심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시청역 가해자, 사고 전날 버스 15시간 몰았다…스키드마크는 안나타나 ▶ “서울에 제대로 된 호텔 없다”…5000억 들여 럭셔리호텔 짓겠다는 ‘이 회사’ ▶ “뚫어져라 봐도, 진짜 5만원권 같아”…10대들에게까지 유통됐다는데 ▶ “뼈다귀 사이에 밥알이”… 전주 유명 해장국집, 음식 재사용 의혹 ▶ “재산분할 어수선한데 2500억 날려”…‘이 남자’에 무슨 일 있었길래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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