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재건축 최대 용적률 330%…최고 35층 1만 8000호 추가 공급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평촌 재건축 최대 용적률 330%…최고 35층 1만 8000호 추가 공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8-30 05:03

본문

[서울신문]경기 안양시가 1기 신도시인 평촌 재건축의 최대 용적률로 330%를 제시했다. 심의를 거쳐 연말에 용적률이 최종 확정되면 평촌에 최대 35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재건축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 공람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아파트 층수를 제한하는 용적률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공급도 늘어난다. 안양시가 기본계획안에서 밝힌 평촌의 용적률은 330%다. 현재 평촌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204%로 최대 층수는 23층 정도다. 평촌에 5만 1000가구인구 13만명가 있는데, 용적률을 높이면 6만 9000가구16만명까지 1만 8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수 있다.

앞서 경기 부천시와 군포시는 중동과 산본 재건축 용적률을 각각 350%, 330% 제시했다. 1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분당·일산은 다음달 이후 용적률이 공개된다. 지자체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주민 공람이 시작되면 국토교통부 협의, 경기도 승인을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안이 나올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르면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의 택지를 노후계획도시로 지정할 수 있다. 특별법 적용 지역에서는 재건축 1차 관문인 안전진단이 면제되고, 용적률이 대폭 완화된다. 1기 신도시가 아니더라도 부산 해운대와 대전 둔산, 광주 상무, 인천 연수지구 등 지방 거점 신도시와 서울 목동과 노원, 상계 등 전국 49곳 노후 택지지구가 적용 가능 지역이다.

부산해운대 1·2지구 3만 300가구 등, 수원영통지구 2만 7000가구, 안산반월 산단 배후지 9만 5000가구 등 관내 노후계획도시 9곳은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내년 8월부터 2026년 7월 사이 수립이 완료된다.

지자체 특별정비예정구역 등이 구체화되면 계획 수립이 끝나기 전이라도 선도지구 공모를 추진한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 속도를 높여 2030년 입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세종 옥성구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서동주, ‘훈훈’ 예비신랑 공개…“격한 포옹”
☞ 전현무, 한남동서 비밀연애 ‘발각’…“레스토랑에서 들켜”
☞ 도둑질하러 침입한 집에서 책 읽다 ‘덜미’…무슨 책이길래
☞ “발가벗고 먹을 거야”…유명 개그맨 ‘19금 문자’ 공개됐다
☞ “잠옷 입고 모이세요” 진짜 갔더니…‘놀라운 일’ 벌어졌다
☞ 신세계 정용진 ‘붕어빵 장남’ 美록펠러 자산운용사 근무
☞ 고현정 “현빈아 고마워, 사랑해”…특별한 사이 인증했다
☞ 강수정 “짧게 치고 빠진 현대家 노현정이 최고”
☞ “단 한 번의 기회” 발가벗은 사람들 모였다…‘나체 관람’ 전시회
☞ “낮에는 교수님, 밤에는 유명 밴드 로커” 이중생활


[ 관련기사 ]

☞ 호실적 엔비디아 “차기작 4분기 양산” 내놔도… 주가 되레 하락
☞ 한미약품 ‘독자경영’ 선언… 경영권 분쟁 재격화
☞ 한화오션, 美해군 4만t 함정 정비사업 수주
☞ 두산 밥캣·로보틱스 주식교환 철회… 일반주주들 “꼼수 우회 합병” 반발
☞ 추석 코앞인데… 먹거리 물가 ‘들썩’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