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임원 10명 감축…그룹 구조조정 신호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SK에코플랜트 임원 10명 감축…그룹 구조조정 신호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10-17 20:04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SK그룹이 올해 초부터 시작한 고강도 그룹 체질개선리밸런싱 작업이 임원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 그 첫 대상은 그룹 환경·에너지 사업 계열사 SK에코플랜트로, 10여명의 인원이 짐을 싸게 됐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이날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사업 조직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 및 인사로 기존 임원 17명이 물러나고, 신규 임원으로 2명이 승진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SK에코플랜트의 전체 임원은 66명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추후 자회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실제 감축되는 인원은 10여명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김형근 당시 SK Eamp;S 재무부분장을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발표하며 대대적 개편을 예고했다. 당시에도 연말 정기 인사가 아닌 연중 인사로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것이어서 실적 부진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임원 인사의 후속 조치로 팀 개편과 직원 인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그룹 정기 인사를 한 달여 앞두고 SK에코플랜트가 임원을 대거 축소하면서, 지주사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 정기 인사에서도 대규모 임원 감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국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최양락, 성형수술로 확 달라진 얼굴 “16바늘씩 꿰매”
☞ “엉덩이 너무 크다”…비행기 탑승 거부 당한 20대 모델
☞ 김병만 “장도연에게 뺨 맞아 고막 터졌다”
☞ ‘5남매맘’ 육아인플루언서 충격 실체…두살 아들 때려 죽였다
☞ 신해철 아들 “父 사망 때 안 울어…어려서 죽음 뭔지 몰랐다”
☞ 상의 벗으며 유권자들 ‘유혹’…女후보 모습 편집못한 日속내
☞ ‘불법도박’ 이진호, 고향에서도 ‘손절’ 당했다
☞ “어묵 빨아먹기 싫다고” 안영미·강유미, 잘나가다 찢어진 이유
☞ “18년 전 살해당한 내 딸이 AI 챗봇이 됐다”
☞ “베트남에서 의사 할래요”…한국 의사들, 베트남 병원 몰려갔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