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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필요 보장 담은 초중학생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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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8-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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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필요 보장 담은 초중학생보험 출시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6~15세 초중학생 전용 보험 상품인 무배당 초중학생보험을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5월 출시한 영유아보험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장기보험 상품이다. 생애주기별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의 성장단계에서 필수적인 보장만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DIY 상품으로 태아부터 청년기까지 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존 어린이종합보험과 차별성을 갖는다.

금융안심보험, 해외여행보험,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 영유아보험 등을 출시하며 보험의 혁신을 이끌어온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초중학생보험에도 필수 보장만 최적가 설계, 카톡으로 보험금 간편 청구, 중복 보장 등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철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초중학생보험은 응급실·독감·교통사고·골절·화상·식중독 등 6~15세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만 보장해 보험료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당장 필요 없거나 더 이상 필요 없는 보장까지 수십 년간 유지해야 하는 기존 어린이종합보험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맞춤형 패키지특약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응급실·독감·교통사고·골절·화상·식중독 등 기본 보장에 사용자의 니즈를 담은 5가지 패키지를 더했다.

△안전등하교 패키지 △개구쟁이 패키지 △범죄피해 패키지 △상처흉터 패키지 △호흡기질환 패키지 중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이라면 개구쟁이 패키지로 골절이나 깁스 치료를 대비하고 등하굣길이 걱정되는 중학생이라면 안전등하교, 범죄 패키지로 교통사고와 강력범죄를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맞춤형 패키지는 사용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상품 출시에 앞서 자녀를 둔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평소 자녀를 키우면서 걱정되는 것에 대해 조사해 상품에 반영했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76%가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이라 답했고, 62%는 등하교 시 교통사고, 53%는 학교방과 후 생활 중 상해 위험이라고 응답했다. 유괴나 납치 등 강력범죄44%, 단체생활 중 식중독이나 전염병32%이 뒤를 이었다.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도 학교폭력이나 따돌림 피해77%, 등하교 시 교통사고55%, 학교방과 후 생활 중 상해 위험48%, 유괴나 납치 등 강력범죄31%, 심한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 질환31% 등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이미 가입한 다른 보험이 있어도 추가 보상이 가능하다. 따라서 어린이보험이나 실비보험 등 기존 보험은 그대로 두고 없는 보장만 골라 가입하거나, 유행하는 질병의 치료비 위주로 가입해 보장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

추가적인 할인과 환급혜택도 크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영유아보험에 가입한 적 있거나 초중학생보험에 재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매달 월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고 가입 후 계약을 유지만 해도 매년 1회 납부 보험료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앱 터치 몇 번만으로 청구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보험상품을 눌러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보장내역과 보험료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는 "초중학생보험은 기존 시장에 있던 어린이보험과는 달리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최적화된 보험"이라면서 "반드시 필요한 담보를 경제적 부담이 덜 하도록 제공해, 학부모들이 육아와 교육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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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dong826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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