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주 열풍 이어간다"…하이트진로, 마케팅 확대로 영국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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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최근 K소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 No.1 증류주 ‘진로JINRO’를 앞세운 다양한 현지 공략을 통해 유럽 내에서 ‘진로 대중화’를 가속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성장했고, 지난해년에는 전년 대비 약 84% 성장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PEF을 후원했다. 2022년부터 3년째 이뤄졌다.
공연장 내 진로JINRO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10개 바에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5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렸다.
2018년 처음 개최된 APEF는 영국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 중 하나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하며 매년 약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 성과가 가시화되며 소주 세계화를 넘어 진로JINRO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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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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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PEF을 후원했다. 2022년부터 3년째 이뤄졌다.
공연장 내 진로JINRO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10개 바에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5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렸다.
2018년 처음 개최된 APEF는 영국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 중 하나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하며 매년 약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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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공 |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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